미술품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기준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미술품을 평가하는 기준이다를 것이기 때문이다.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나마 돈으로 평가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가장 객관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솔직히 어떤 작품들은 정말 이런 어마어마한 액수의 가치가 있을까 하기는 하지만 위키 백과와 영국일간'더 가디언' 등이 소개한 역사상 가장 비싼 미술품 10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1위. 폴 고갱의 ‘언제 결혼하니?’ (When Will You Marry?)
가격이 3억 달러. 우리 돈으로는 3300억 원에 달한다.
카타르 왕족이 구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1982년 거래되었다.
2위. 카드 놀이하는 두 사람 (폴 세잔)
2011년 카타르가 구입했고 가격은 2억 7400만 달러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영화 타이타닉 초반 디카프리오가 배삯을 벌기 위해 카드놀이하는 장면이 생각났음)
3위는 No. 6 (Violet, Green and Red) (마크 로스코)
2014년 거래되었고 가격이 1억 8600만 달러(약 2030억 원)에 이른다.
구입자는 드미트리 리볼로프레프 . 러시아의 기업인이자 AS 모나코 FC의 구단주라고 함
4위. 알제의 여인들 (파블로 피카소)
1, 2, 3위 작품들은 모두 개인 거래를 통해 사고 팔렸다.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은 크리스티에서 약 2000억 원에 팔려, 경매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5위. No. 5, 1948 (잭슨 폴락)
1억 6540만 달러.
2006년 거래되었다.
6위. 여인Ⅲ (빌렘 데 쿠닝)
네덜란드계 미국 화가의 작품으로 2006년 팔렸다.
가격은 1억 6240만 달러. 약 1785억 원.
(누가 좀 이 작품을 이해시켜줬음 좋겠다.. 왜 이렇게 비싼지???)
7위. 꿈 (파블로 피카소)
1억 5850만 달러.
2013년 미국 헤지펀드 운영자인 스티븐 코헨이 구입했다.
8위. 아델레 블로흐 바우어의 초상 (구스타프 클림트)
1억 5840만 달러.
9위. 가셰 박사의 초상(빈센트 반 고흐)
1억 5200만 달러. (약 1664억 원)
10위. 루치안 프로이트의 세가지 연구(프란시스 베이컨)
1억 4500만 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