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상공인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 손실보상과 별개로 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을 신속 지급한다. 또 올해 4분기(10~12월) 손실보상 대상에 시설 인원제한을 추가했다.권칠승소상공인 손실보상신청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17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 소상공인 지원관련 합동브리핑을 열고 "정부는6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집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6차 재난지원금 대상손실보상과는 별개로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입게 되는 소기업·소상공인 320만 사업체에 100만원씩 총 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이 신속 지급된다. 특히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6차 재난지원금대상 소상공인들이 우선 지원 받는다.권 장관은 "현재 집행 중인 손실보상 업체 명단을 활용해 다음 주 중에 6차 재난지원금 신청방역지원금 1차 지원대상 데이터베이스(DB)를 확정하는 등 올해 안에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의 상당수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영업시간 제한을 6차 재난지원금 신청기간받지는 않지만 매출이 감소한 일반피해 업종도 1월부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중기부는 버팀목자금플러스·희망회복자금을 받은코로나 소상공인 6차지원금 업체의 경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지급 대상자를 조속히 확정할 계획이다. 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매출감소 기준도 다양한 방식으로 폭넓게 인정한다.권 장관은 "온라인 내일은 국민가수 투표하기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지급하겠다"며 "그동안 4차례 소상공인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대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축적된 신청·지급시스템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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